그것이알고싶다 드럼통과 3일의 침묵 태국 파타야 여행객 살인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그알 1401회



그것이알고싶다 드럼통과 3일의 침묵 태국 파타야 여행객 살인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그알 1401회로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 드럼통과 3일의 침묵 태국 파타야 여행객 살인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추적을 통해 가면과 거짓말을 해부하고, 숨겨진 진실을 추적합니다.

그것이알고싶다 드럼통과 3일의 침묵 태국 파타야 여행객 살인 사건 미스터리와 진실 그알 1401회

2024년 5월 12일, 태국 촌부리주의 방라뭉 맙프라찬 저수지에서 끔찍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30대 한국인 남성이 납치되어 살해당한 후 시신이 발견된 이 사건은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답니다. 이번 글에서는 사건의 경과와 관련 인물들, 수사 과정 등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사건 개요

이 사건은 2024년 5월 4일 태국 파타야 근처 저수지에서 한국인 남성 박호준(가명)의 시신이 발견되면서 시작됐어요. 그의 시신은 드럼통에 시멘트로 봉인된 상태였죠. 피의자들은 모두 한국인이었으며, 금전을 노리고 범죄를 저질렀답니다.

사건 개요표



사건 일시 장소 피해자 피의자
2024년 5월 4일 태국 촌부리주 방라뭉 맙프라찬 저수지 박호준(가명) 이씨(27세), 이씨(26세), 운전자 김 씨(39세)

사건 경과

1. 사건 준비 및 피해자 납치

  • 피해자 박호준(가명)은 2024년 4월 30일 태국에 입국했어요.
  • 5월 3일, 피의자들은 피해자를 클럽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어요.
  • 그 후 피의자들은 피해자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렌트카에 태워 납치했답니다.
【파타야 드럼통 살인사건의 ‘제보자들’】 범인이 한 말..?ㅣ8억원 의혹ㅣ김원사건파일

2. 납치 후 상황

  • 피해자가 의식을 되찾자 몸싸움이 벌어졌고, 이 과정에서 목을 졸라 살해했어요.
  • 시신은 플라스틱 통에 넣어 저수지에 버렸답니다.

3. 시신 발견

  • 5월 12일, 태국 경찰은 시신을 발견하고 사건 수사에 착수했어요.
  • 피해자의 시신은 시멘트와 함께 발견되어 신원 확인이 어려웠답니다.

 

📌용의자 실명 다 까고 현장 사진까지 보도한 태국 기사



 

저수지에서 발견된 수상한 물체

지난 5월 11일, 태국 파타야의 한 저수지에서 펼쳐진 대대적인 야간 수색 작전. 많은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태국경찰 20여 명과 잠수부 4명이 출동해 저수지 안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었습니다.



1시간 만에 장정 10여 명이 겨우 끌어올린 건 100kg이 족히 넘는 검은색 대형 드럼통. 밑면을 뜯어내자 드러난 것은 놀랍게도, 시멘트와 뒤섞인 알몸 상태의 남성 시신이었습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 가장 분명하게 보였던 상처는 손가락이었어요. 손끝 10개가 모두 절단돼 있었거든요.” 수색 잠수부

누군가 남성을 살해한 후, 드럼통에 넣어 저수지에 유기한 것도 모자라 신체까지 훼손하는 끔찍한 짓을 벌인 것입니다.

신원 확인 결과, 피해자는 며칠 전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30대 한국인 박호준(가명) 씨로 밝혀졌습니다. 일주일 전 태국으로 여행을 왔다는 평범한 관광객 호준 씨는 어쩌다 이곳에서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된 걸까.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이들은 누구일까.

 

📌그것이알고싶다 드럼통과 3일의 침묵 태국 파타야 여행객 살인 사건 다시보기

 

의문의 납치전화와 용의자들

시신이 발견되기 4일 전인 5월 7일, 의문의 남성이 호준 씨 번호로 한국에 있는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왔다고 합니다.

호준 씨가 마약을 버려 손해를 입었으니, 그를 살리고 싶으면 1억 원을 보내오라는 범인의 대범한 요구였습니다. 처음에는 보이스피싱이라고 생각했으나, 호준 씨와 계속 연락이 되지 않자 한국 경찰과 태국 대사관에 도움을 요청했다는 가족들.

 

“그새 신고하셨더라고요. 아직도 장난 같으시죠? 아드님 살리고 싶으시면 돈 만들어 오세요.” 범인이 보내온 협박문자

태국 경찰의 수사 결과, 5월 3일 새벽 방콕의 한 클럽 앞에서 호준 씨의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회색 승용차에 탑승하는 장면이 마지막이었는데, 경찰은 그를 데리고 간 이 씨(27세)와 운전자 김 씨(39세), 조수석에 있던 또 다른 이 씨(26세)를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

알고 보니 용의자들은 납치 후 호준 씨를 살해했고, 다음날 밤 저수지에 유기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잔혹한 용의자들의 관계와 정체는?

확인 결과, 숙소와 차량을 미리 준비하고 계획적으로 피해자에게 접근한 용의자들. 파타야의 한 상점에 들러 태연하게 드럼통과 가위, 밧줄을 구매하는 모습도 CCTV에 포착되었습니다!

납치 살해에 이어 끔찍한 시신 훼손과 유기까지 저지른 세 사람은 대체 피해자와 어떤 관계인 걸까. 가족에게 협박전화를 했던 것처럼 그저 돈 때문에 이런 무모한 범행을 저지른 걸까.

 

“우리한테 협박을 안 했으면 우리는 몰랐을 거 아니에요. 못 찾았을 거예요. 갑자기 협박을 했잖아요.” 故박호준(가명) 씨 가족

3주간의 태국 취재를 통해, 제작진은 호준 씨와 가까운 사이였고 사건 당일 클럽에 함께 있었던 현지 여성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용의자 중 한 사람도 목격했다는 그녀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그리고 용의자 세 명 중 유일하게 체포되지 않은 김 씨는 어디에 있으며, 그의 주장에 담긴 허점은 무엇일까.

수사 과정

수사 과정 리스트

1. 피해자의 태국인 여자친구 심문

  • 피해자가 마지막으로 클럽에서 목격된 사실을 확인했어요.

    2. CCTV 분석


  • 피해자가 납치된 순간이 포착된 CCTV를 분석했어요.

    3. 용의자 검거


  • 이씨(27세): 5월 12일, 한국에서 체포됐어요.
  • 이씨(26세): 5월 14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검거됐어요.
  • 운전자 김 씨(39세): 아직 검거되지 않았어요.

범행 동기와 진술

피의자들은 금전을 노리고 범죄를 계획했으나, 계획 도중 피해자가 깨어나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살해했다고 진술했어요. 태국 경찰은 피의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조사 중이에요.

범행 동기 표

피의자 범행 동기 진술 내용
이씨(27세) 금전 요구 피해자와의 몸싸움 중 살해
이씨(26세) 금전 요구 동일한 진술
운전자 김 씨(39세) 미검거

사건의 여파

이 사건은 한국과 태국 양국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어요. 한국 외교부는 피해자의 가족을 지원하고 태국 경찰과 협력하여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에요. 피의자들이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많은 한국인들이 큰 충격을 받았답니다.

FAQ

1. 피해자는 어떻게 납치되었나요?

피해자는 클럽에서 피의자들과 친분을 쌓은 후, 수면제를 먹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렌트카에 태워졌답니다.

2. 피의자들은 어떻게 검거되었나요?

이씨(27세)은 한국에서, 이씨(26세)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체포되었으며, 운전자 김 씨(39세)은 아직 검거되지 않았어요.

3. 시신은 어떻게 발견되었나요?

태국 경찰은 저수지에서 플라스틱 통에 담긴 시멘트와 함께 시신을 발견했어요.

4. 사건의 범행 동기는 무엇인가요?

피의자들은 금전을 노리고 범죄를 계획했으나, 피해자가 깨어나 몸싸움이 벌어지면서 살해하게 되었답니다.

이번 사건은 태국과 한국 양국 국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어요. 외교 당국과 경찰은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통해 사건의 진상을 밝히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답니다.


파타야 여행객 살인사건의 비밀을 추적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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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정보> SBS TV에서 방송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입니다. 1992년 3월 31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1995년 9월 23일 – 1996년 10월 7일까지 소재 고갈로 인해 약 1년간의 휴식기를 거치게 되었습니다. 1996년 10월 14일 방송이 다시 재개되었습니다. 2015년 9월 5일 방송 23년째인 이 날짜를 기준으로 방송 10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사회, 종교, 미제사건 등 다양한 분야를 취재 탐사하는 저널리즘 프로그램으로 공식영상, 회차정보, 출연진 등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방송시간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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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내 】

※ 수사나 취재의 진행 사정으로 인해 일부 내용이 변경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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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사의 변경 등 그것이 알고싶다 측의 사정에 따라 기재된 시점의 내용과 현재가 다를 수 있습니다.